그동안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하여 다운로드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데스크탑을 거의 노트북을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그냥 단순히 게임용으로 방치해두고 있었다.. 하지만 이제 좀 다른 용도로 써먹을 일이 생겨서 포멧을 단행하기로 했다.. 레이드로 엮어놓았지만 파티션을 나눠놓았으니 윈도우만 다시 깔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... .. 그놈의 레이드가 문제였다.. (여기서 레이드란.. 바퀴벌레 잡는 약 아님.. 이글을 읽는 누군가는 분명 그 약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.. ㅋ;) 워낙에 한번 설치해서 쓰면 거의 포멧을 안하는터라, 아마 컴퓨터 처음 사고나서 한번도 포멧을 안한 것 같다. 만 3년 조금 더 된 것 같다.. 나름대로는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윈도 씨디를 넣고 설치하려는데.. 하드디스크가 없댄다;; 레이드 드라이버를 설치하려면 플로피 디스크가 있어야했다..;; (처음에 설치할때는 전에 쓰던 컴퓨터의 플로피를 이용해서 설치했었는데..) 갑자기 문제에 직면하고는.. 어쨌든 나머지 파일들도 백업을 해놔야겠다 싶어서 다른 곳에 백업하기 시작했다.. 그 작업만 하루 반나절 소요되더라.. (물론 그것만 붙잡고 있진 않았지만..) 그러던중에 어차피 레이드 구성을 해야한다면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.. 이래저래 뻘짓한 건 아닌가 싶었지만.. 아무튼.. 윈도우 설치시디에 드라이버를 포함시키는 방법을 찾아보았다.. 그리고 여차저차하여 해냈다.. +_+ 어차피 자료도 몽땅 백업한 김에 파티션을 좀 손봤다.. .. 백업했던 파일들 다시 옮기면서 정리하고.. 필요한 프로그램들 설치하고.. 완료하고나니 어느덧.. |
